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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rypto

양자 컴퓨터가 블록체인의 보안을 위협할까? 🧐

by 로시난테(Rocinante) 2025. 2. 20.

 

 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. 로시난테입니다. 😌

오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양자 컴퓨터 상용화가 블록체인에 보안을 뚫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 볼께요.

블록체인은 암호학적 보안에 기반하고 있어요. 그런데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되면 기존의 암호화 기법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하죠? 🤔

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! 블록체인이 완전히 무너지는 건 아니거든요.


지금부터 양자 컴퓨터와 블록체인의 관계를 쉽게 정리해 볼게요. 🚀

 


 

1️⃣ 블록체인은 어떤 암호화를 사용할까? 🔐

 

블록체인은 보안을 위해 두 가지 주요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요.

 

해시 함수 (SHA-256)

  • 블록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 사용돼요.
  • 입력값을 변형하여 **고정된 크기의 무작위 같은 값(해시값)**을 생성해요.
  • 현재 기술로는 해시 충돌(같은 해시값을 가지는 서로 다른 입력값)을 찾기 어렵답니다.

 

비대칭 암호화 (ECDSA)

  • 거래 서명과 개인 키 보호를 위해 **타원 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(ECDSA)**을 사용해요.
  • 개인 키에서 공개 키를 만들지만, 반대로 공개 키에서 개인 키를 역추적할 수 없어야 안전해요.

 

그런데 양자 컴퓨터가 발전하면 개인 키를 역추적할 가능성이 생겨요! 😨

 


 

2️⃣ 양자 컴퓨터가 블록체인 보안에 미치는 영향

 

양자 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보다 특정 계산을 훨씬 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요.
그중에서도 두 가지 알고리즘이 블록체인의 보안을 위협할 수 있어요.

 

📌 쇼어 알고리즘(Shor’s Algorithm) → ECDSA 위험 🚨

  • 양자 컴퓨터가 타원 곡선 이산 로그 문제(ELDP)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요.
  • 즉, 공개 키만 가지고도 개인 키를 알아낼 수 있다는 것!
  • 이론적으로는 양자 컴퓨터가 충분히 크면 모든 지갑이 해킹될 위험이 있어요. 😱

 

📌 그로버 알고리즘(Grover’s Algorithm) → SHA-256은 여전히 안전

  • 그로버 알고리즘은 해시 함수를 역추적하는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.
  • 하지만 이론적으로도 SHA-256의 보안을 완전히 깨지는 못해요.
  • 해시 길이를 늘리거나 SHA-512 같은 더 강력한 해시를 사용하면 문제없어요! 😌

 


 

3️⃣ 블록체인은 양자 컴퓨터 시대에도 살아남을까? 🤔

 

완전히 무너지는 일은 없어요!
하지만 기존 암호화 방식(ECDSA)은 반드시 업그레이드해야 해요.

 

해결책: 양자 저항성 암호(Post-Quantum Cryptography, PQC) 적용

 

  1. 새로운 서명 알고리즘 도입
    • 격자(Lattice-based) 암호화
    • 다항식 기반 암호(Multivariate polynomial cryptography)
    • 해시 기반 암호(Hash-based cryptography)
    • 코드 기반 암호(Code-based cryptography)
  2. 더 강력한 해시 함수 사용
    • SHA-256을 SHA-512 또는 새로운 양자 저항성 해시로 업그레이드!
  3. 양자 키 분배(QKD, Quantum Key Distribution) 적용
    •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양자 보안 통신을 적용하면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!

 


 

4️⃣ 결론: 블록체인은 양자 컴퓨터 시대에도 살아남는다! 💪

 

ECDSA는 쇼어 알고리즘 때문에 위험하지만, **PQC(양자 저항성 암호)**로 대체 가능!
✔ **SHA-256(해시 함수)**는 여전히 안전하지만, 필요하면 업그레이드 가능!
✔ **양자 저항성 블록체인(PQC + QKD)**이 연구 중이며, 양자 컴퓨터 등장 전에 적용될 가능성 높음!

 

즉, 블록체인은 양자 컴퓨터에 적응할 것이고, 우리는 걱정보다 대비가 필요할 뿐이에요! 😉

 


 

오늘 알아본 내용은 여기까지에요.

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! 😊